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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이야기

[졸업생이 들려주는 특수교육] 04학번 김민지, 08학번 박철현, 15학번 임희선, 13학번 김선영, 14학번 양혜주

  • 조회수 1217
  • 작성자 특수교육과
  • 작성일 2021.07.19

Q. 특수교사 일을 할 때 어느 부분에서 뿌듯함을 느끼나요?

A. 내가 꾸준히 지도한 어떤 기술이나, 학습이나, 훈련들에 대해서 아이가 일상생활 속에서 그것들이 일반화되는 것을 볼 때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아요. [유아특수교육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김민지 (04학번)]

  

Q, 특수교사로서의 목표가 있을까요?

A. 7년 동안 많은 아이들을 만났고, 저는 아이들에게 단 한 가지라도 더 도움이 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특수학급 박철현(08학번)]

  

Q. 특수교사로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A. 저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는 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생각보다 저희가 학생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보다 학생들에게 받는 사랑이 어떨 때는 위안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이런 점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등특수교육 거창나래학교 임희선(15학번)]

  

A. 저한테 되게 좋은 점은 학생들이었어요. 방학 때도 학생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사진을 매일 보고는 했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좋았던 것은 ‘학생들’이었습니다. [중등특수교육 거창나래학교 김선영(13학번)]

  

A. 여러분 “특수교사는 다재다능해야 한다.”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만큼 특수교사는 교과목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선 제과제빵이나 공예, 목공 이런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해야 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선 먼저 저부터 공부를 해야 하니까 여러 분야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중등특수교육 거창나래학교 양혜주(14학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