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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이야기

[졸업생이 들려주는 특수교육] 16학번 허유리

  • 조회수 1154
  • 작성자 특수교육과
  • 작성일 2021.10.12

 안녕하세요. 2021학년도 교원 임용고시 초등(수석), 중등 동시 합격을 하여 현재는 양산희망학교에서 근무 중인 16학번 허유리입니다. 

 제가 교원 임용고시에 합격하기까지 인제대학교 특수교육과에서 어떻게 학업을 이어갔는지 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차 과목인 특수교육학, 교육과정 등은 교수님들의 이론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 장애 영역의 이해력을 높이고 탄탄한 기초지식을 세웠습니다. 

교육을 전공하는 학과답게 블렌디드 러닝, 인터뷰, 토론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특수학교 및 학급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의 수업 및 특강을 통해 실제적인 지도 능력을 기르고 현장감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2차 과목인 면접과 시연은 교육봉사활동(2학년), 현장관찰실습(3학년), 교생 실습(4학년),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두뇌업 아이업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설계 및 지도 역량을 익혔습니다. 학과 내에 다양한 실습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이론 수업에서 쌓은 지식을 끊임없이 실제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임용고시 1차 합격 후에는 선배들의 특강, 교수님들의 격려와 피드백, 스터디 장소 섭외 등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막막해보였던 2차 시험 준비를 차근차근히 할 수 있었습니다. 

열정적인 교수님과 선배들, 동기들 서로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도움을 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한 것이 고득점을 받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끝마치며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타인과 비교하기보다는 특수교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 내가 원하는 특수교사의 모습을 생각하며 준비했으면 합니다.

 학부 강의 중 자신의 교육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종종 있었을 겁니다. 

자신의 교육관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수정하고, 상기시키며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럼 모두 학교 현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맘껏 발휘하는 인제대학교 특수교육과 졸업생이자 특수교사가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